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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콩 콤바인 농가 수확 연시회 개최

농업인 노동력 절감·청년농 수익 창출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13 14: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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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12일 소정면 소정리에서 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콩 콤바인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콩 재배 농가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처음 도입한 콩 콤바인을 통한 수확 과정을 선보였다.

연시회는 소정면 배경진 농가의 논 두 필지(3154㎡)에서 진행되었으며, 콩 콤바인을 활용한 가지 절단, 탈곡, 이송 등의 자동화 수확 과정을 통해 기계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 청년농협회 회원들이 수확 작업을 맡아 진행했으며, 청년농에게는 작업비로 660㎡당 6만원이 지급돼 농업인은 경영비 절감, 청년농은 추가 수익을 얻는 상생의 기회가 됐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콩 재배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내년에는 논콩 재배면적을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서 시의원은 "논콩 자동 수확 콤바인 도입을 위해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며 "세종시도 쌀 이외의 식량 작물 자급률을 높여 미래 식량 문제에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달부터 농가의 콤바인 수확 신청을 받은 결과, 5개 면에서 15농가(52필지, 9.4헥타)가 신청해 콩 콤바인 수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