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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화예술관광국 및 홍보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13 14: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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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지난 12일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과 홍보담당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지적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시립미술관의 복무 관리 부실, 무단 병가, 외부 강의 신고 누락 등 공직기강 해이 문제를 강력히 비판하며, 엄정한 징계를 요구했다. 시립미술관 관용차 불법 주차 문제에 대한 감사 청구 의사를 밝히며, 통합문화이용권의 미흡한 홍보로 예산 집행에 차질이 생긴 점을 지적하고, 저소득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촉구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대전 시티투어와 무형문화유산 전승 지원의 문제를 언급하며, 시티투어의 독창성 부족을 지적하고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전수 장학생 지원 확대와 강사료 재검토로 전통문화 계승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부청사 복원 사업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유치의 공공성 훼손 우려를 제기하며, 대전의 문화예술 예산 확보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웹툰 IP 클러스터 간 거리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사업의 입지 선정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은 대전시립미술관 대관에서 특정 단체의 독점적 사용을 문제 삼으며, 대관 시스템 개선과 지역 작가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영시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개최 시기 조정 필요성도 강조하며, 내년 축제의 명확한 목표 설정을 기대했다.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시립미술관 소장품 관리 부재와 대전문화재단의 지원 기능 저해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로하스캠핑장의 불법 운영 문제와 홍보대사 활동의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하며, 향후 책임 있는 행정 관리를 촉구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문화예술과 홍보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하며 감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