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국의 이베이나 일본의 야후 옥션 등 해외경매 사이트를 이용하면 다양한 해외 신상품들을 빠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도 그 방법이 매우 어렵고 배송이나 통관 등 그 절차 역시 매우 복잡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해외경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 물건의 입찰에서 배송까지 모두 해결해주는 해외경매 대행서비스 업체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해외경매 대행업체인 ‘비드바이코리아(www.bidbuy.co.kr)’의 관계자는 “최근 20~30대 젊은 층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에 국내의 공급만으로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해외경매 수요가 매우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해외경매의 경우 자유경쟁으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국내의 약 30~70%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