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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최초 2025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업무협약 체결

신노년 세대 맞춤형 일자리 창출… ESG 분야에서 250명 직접 고용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12 1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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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문대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외부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노인을 ESG(환경, 안전, 복지서비스) 분야에 채용하면 정부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지원 조건으로는 각 사업에서 60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하며 △5개월(월 60시간) 이상 근로 △월 평균 급여 76만2000원(2024년 기준) △4대 보험 가입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만족하는 경우 1인당 최대 170만원의 국비 지원금을 받게 된다.

보령시는 이번 협약을 위해 실과와 읍면동의 수요조사와 진단을 통해 조건을 충족하는 37개 부서, 90개 사업을 발굴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의를 거쳐 지역사회 환경 개선 및 공공행정 서비스 분야에 250명의 인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특히, 보령시는 충남 도내 자치단체 최초로 직영 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 행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문대영 본부장은 "보령시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홍보 덕분에 충남에서 처음으로 직접 고용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사업 추진을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가 더욱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천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시 환경정비는 물론, 의료·문화·체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이 보령시의 특화된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