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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전남도의원 "학교가 365일 공사판 돼선 안돼"

장철호 기자 기자  2024.11.12 09: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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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이 1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하 전남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에 대한 강력한 질의를 통해 학교 시설 공사의 효율성 제고와 사학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초·중·고 운영위원장으로 현장을 둘러보면, 학교가 365일 공사판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현재 진행 중인 학교 시설 공사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불규칙한 공사 시기와 공정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사전 공정별 통합 계획 수립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 정 의원은 사립학교의 대규모 공사가 행정실장 단독으로 관리되는 현황을 언급하며, 교육지원청의 관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효율적인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학 관리 계획에 대한 질의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대해 추진단은 "매년 협의회를 통해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사학 관리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수긍했다.

정철 의원은 "앞으로 전남교육청이 학교 시설 공사 과정에서 학생 안전과 학습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사학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교육 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