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배추와 김장양념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태안군 로컬푸드 사업단 주관으로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태안산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을 판매한다.
판매되는 절임배추는 태안 안면도에서 재배된 배추를 태안 천일염으로 2박 3일간 절인 후, 3회 세척한 후 제공된다. 가격은 절임배추 20kg 한 박스(7~8포기 기준)가 3만9000원, 김장양념 8kg 한 박스(절임배추 20kg 기준)는 9만8000원이다.
1차 접수는 11월 16일까지이며, 일괄 택배는 21일에 발송된다. 2차 접수는 11월 23일까지로, 28일에 발송된다. 직접 수령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 후 22일(1차 접수자)과 29일(2차 접수자)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택배 신청 시, 박스당 6000원의 배송비가 별도로 부과되며, 절임배추와 김장양념은 따로 배송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는 추가 주문이나 취소가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2026년 태안 국제 원예치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김장 관련 농특산물 할인 판매 행사도 11월1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육삼겹살, 김장양념 재료, 멸치·까나리액젓, 새우젓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로컬푸드직매장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특판 행사에서 절임배추 2460만원(20kg들이 박스 615개)과 김장양념 1764만원(8kg들이 박스 196개) 등 총 4224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