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6주 이상 유아를 위한 예방접종으로 유럽연합의 허가를 받았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전염성이 높은 로타바이러스를 위한 것으로 유럽 유아들에게 접종 가능한 최초의 로타바이러스 위장염 예방 백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2회 복용하는 경구용 백신으로 생후 약 2개월과 4개월 시점에 복용한다.
또한 유럽의 유아 예방접종 스케쥴에 맞춰 타백신과 함께 복용가능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은 이미 33개국에서 허가를 받았고 2005년 멕시코에서 첫 출시된 이후에 140만 도즈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GSK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1997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바이오로지컬스가 개발한 것으로 AVANT Immunotherapeutics社로부터 허가권을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