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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한 제언

박미윤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상담사 기자  2024.11.08 18: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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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채용시장에서는 공채보다 상시채용으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공채 시에는 스펙위주로 인재를 선발하는 데 반해 상시채용은 직군별 준비된 인재 채용에 더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구직자들은 수시 채용에 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제대군인이 전역 후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제안한다. 

첫 번째로 전문 기술 강화이다. 전역 전 직보 기간을 잘 활용해 취업 희망분 야의 전문 기술이나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쟁력을 갖춰야한다.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능력은 취업에 도움이 된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의 교육비 지원을 통해 취업기술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두 번째로 경험 강조 입사지원서 작성이다. 군 생활에서 배운 △리더십 △협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취업할 시에 장점으로 부각해야 한다. 군 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역량을 갖추었음에도 지원 업무나 근무하며 활용할 수 있는 분야와 연결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구체적인 업무와 연결해 입사지원서를 작성해보면 좋은 직무역량이 될 수 있다. 군 생활의 업적과 성과를 명확히 기술하고 취업 희망 분야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해야 한다. 

세 번째로는 네트워킹이다. 취업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네트워킹 능력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모임에 참석해 관심 분야에 종사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더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멘토·멘티 제도 △직군 △직무별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네 번째는 면접 준비이다. 면접은 취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면접 질문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군 생활에서의 경험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말하고 싶은 것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으로서 무엇이 궁금할 것인지를 고민해 봐야한다. 

구직활동은 항상 기업으로서 하는 것이니 기업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을 파악해 답변을 정리해야 한다.

다섯 번째는 취업 정보 수집이다. 취업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자주 구인하는 기업이나 산업을 대상으로 취업 활동을 전개해야한다. 구직사이트나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앞으로 커리어 방향이나 전략에 대해 고민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채용정보를 통해 희망직무의 일자리 수요와 근무환경,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격증 수준, 급여 수준, 경력별 요구하는 역량 등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 제안은 분석·전략이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구직활동보다는 분석과 전략이 필요하다. 서류탈락이 계속된다면 지원자가 직무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갖춰졌는지 또는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역량을 잘 어필하였는지를 점검해야한다. 

군에서 했던 너무 많은 경험을 불필요하게 나열하는 것보다는 꼭 필요한 경험과 기술 위주로 정리하는 것이 전달력이 높다. 

또한 면접에서 계속 탈락이 된다면 제대군인지원센터나 고용지원센터, 각 시도의 취업센터 등을 방문해 모의 면접과 면접 컨설팅을 받아 점검을 통해 서류와 면접에서 합격률을 높여야 한다. 

이러한 내용을 참고하여 취업 활동을 전개하시면 더 효과적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제대군인들의 취업 활동에서 성공을 기원한다.












박미윤 상담사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