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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홍창영 농가 '제27회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대통령상 2회 수상 영예, 1006㎏ 출하체중 한우 9300만원 경매 낙찰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08 1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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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청북도는 지난 6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음성의 홍창영 농가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충북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우능력평가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사)전국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한우 분야 최고 권위의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5농가가 참가했다. 충북에서는 9농가가 출품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홍창영 농가는 2018년에도 전국 한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 농가의 한우는 1++A 등급으로, 출하체중 1006㎏, 도체중 620㎏을 기록하며 대회 역사상 가장 높은 93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1㎏당 15만원으로, 전국 평균 도매가격(1㎏당 1만8000원)의 8.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사료값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우 농가들이 희망을 찾고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