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부산 도심융합특구 최종 지정…'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 본격화

정기환 기자 기자  2024.11.08 16:01:3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부산시가 센텀2지구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거점인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부산을 포함한 5대 광역시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8일 밝혔다.

센텀2지구는 2021년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된 후 2년간의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최종 승인됐다.

이에 부산시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조411억원을 투입해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 191만㎡에 스마트 선박, 로봇, 지능형 기계, IT 기반의 신산업 혁신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는 산업·주거·문화가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청년과 기업이 매력을 느끼는 '직주락(직장·주거·오락)' 특구로 자리 잡을 예정으로, 이를 위해 정부는 도심융합특구에 필요한 기반 시설과 예산을 지원하고 범부처 차원의 집중 지원을 통해 혁신 생태계 구축을 돕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도심융합특구 최종 지정을 통해 부산이 디지털 혁신의 중심 도시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다"며 "센텀2지구를 부울경 남부권의 4차 산업혁명 거점으로 육성해 글로벌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