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정책연구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반려동물을 통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 미치는 심리·정서적 지원 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교육청과 공주대학교는 2022년부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반려동물 매개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이번 연구 발표에서는 반려동물 매개치유의 국내외 사례를 비롯해 관심군 및 고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이 소개됐다.
연구진은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이 스트레스 완화와 사회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정서위기 학생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개인 상담, 정서 치유 교실, 심리 치유 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정서위기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다각적인 상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찾을 수 있도록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