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이 국내 수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노동진 회장은 지난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수산엑스포'와 연계된 무역상담회에서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과 함께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 촉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무역협회가 협력하기로 하면서 성사됐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수산무역 정보의 상호 교환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문제 해결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수협중앙회는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협회와 함께 내년부터 김 수출·마케팅 분야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며, 협회 측이 제작한 김 관련 홍보물을 국제수산박람회 한국관에 전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노 회장은 이번 엑스포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수산물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수협중앙회는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국내 수출업체 100개사와 해외 바이어 80개사를 매칭해 약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목표로 한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한국 수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널리 사랑받도록 수산무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한국 수산물의 입지를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어 그는 "수산물 중 김 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한국 수산물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이날 한국수산과학회로부터 국내 수산업 기초연구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