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와 경북 안동에서 올해 첫얼음이 관측됐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입동인 이날 오전 6시30분경 대구에서 첫서리와 첫얼음이 관측됐다.
대구의 첫서리는 지난해보다 1일 빠르고, 평년보다 3일 늦었다. 첫얼음은 지난해보다 4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3일 빨랐다.
같은 시각 경북 안동에서도 첫얼음이 관측됐으며, 안동의 첫얼음은 지난해보다 1일 빠르고 평년보다 9일 늦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연평균 기온은 상승하는 추세이지만 지난해보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빨리 내려와 서리와 얼음이 빨리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일 최저기온은 경북 청송 –3.3도, 의성 –1.9도, 영주 –1.7도, 안동 –1.2도, 문경 –0.9도, 대구 1.9도 등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 14곳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일 최저기온은 평년 일 최저기온 2~3도보다 더 낮은 수준을 보였다.
대구지방기상청은 8일부터 기온이 올라 다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