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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해양수산국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도 당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07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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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지난 6일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지역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서산 연안의 담수 생태 복원과 관련해 현대건설과 원활한 소통을 당부하며, 해양치유센터 조성의 실질적인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철저한 개선을 요청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충남도의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김 산업진흥 구역 확장과 양식장 면허 확보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길연 위원(부여2·국민의힘)은 김 산업 육성을 위해 김 산업팀의 예산 확보에 주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해양수산국의 낮은 예산 집행률을 지적하며 철저한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또한, 서해안 쓰레기 침식 및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광역해양센터 설치에 있어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예산 증액보다도 주민 의견 수렴을 중시할 것을 요청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사업이 탈락한 데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금강수계 기금 활용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의 김 수출 의존도를 줄이고 다른 수산물의 수출 다각화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더불어,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민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 지원을 요구했다.

편삼범 위원(보령2·국민의힘)은 충남 김 산업팀의 인력 부족이 김 종자 연구와 수출 홍보 등 핵심 활동에 큰 제약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력 충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편 위원은 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연구 및 홍보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았다.

또한, 김 자조금의 징수 계획을 명확히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자조금은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하는 기금으로, 이를 통해 자원의 안정적인 운용과 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충남도와 관련 부처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편 위원은 이러한 조치들이 김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감사는 충남 해양수산 분야의 효율적 발전을 위한 정책 점검과 개선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각 위원의 다양한 지적과 제안이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