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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 입주업체 모집

21~37평 규모로 2년간 입주 가능

유연상 기자 기자  2006.03.16 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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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문화산업 특화전략을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 입주업체 모집한다.

청주문화산업지원센터는 총 3300여 평의 기업 입주공간을 확보하고 현재 32개 기업 2백여 명이 근무하며 연간 1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지원센터에는 창업보육실과 운영지원실, 상담실, 공동 장비실, 세미나실, 콘텐츠실습실 등 토털서비스 개념의 시설을 완비하는 한편 다양한 창업 및 경영컨설팅과 마케팅, 콘텐츠 개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산업진흥재단이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공간은 21~37평 등 총 6개실로 보육기간은 2년이며, 입주 우수평가를 받는 기업에 한해서 추가 2년의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대상은 창업 준비자부터 6년 미만 사업자로서 에듀테인먼트, 게임, 학습콘텐츠, 영상, 공예 등 문화콘텐츠(CT) 제작을 비롯해 △IT 등 콘텐츠제작 기반기술 개발 △도내 BI 졸업업체 △지식기반제조업 연구 개발업체 △기업컨설팅(경영, 회계, 세무, 법률 등) 업체 등이며 모집기간은 24일까지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가 결정된 기업가운데 성장성이 우수한 업체에 대해서는 시스템에어컨과 LAN 등을 갖춘 최첨단 공간과 함께 일부 비품을 무상 대여해 줄 예정”이며, “다른 창업보육센터와 차별화전략으로 마련된 공동 장비실은 고성능 PC 20대와 고성능복사기, 빔프로젝트, 레이저프린터 등 사무용품이 동시에 구비되어 있어 업체의 제품개발과 프로젝트 수행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