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양군이 농촌진흥청이 2025년 추진하는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함양군은 2025년부터 2년간 국비 16억원을 확보하게 됐었으며, 주산작목인 △양파의 스마트농업 고도화 데이터 수집 △무인방제 △스마트 농기계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에 농촌진흥청과 9개 시·군이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 확립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9개 작물을 대상으로 시범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국 공모를 통해 3개 시군(함양 양파, 신안 대파, 영천 복숭아)이 선정됐다.
함양군은 이번 사업성 평가에서 △집단화된 경지, 육묘 기술 △자율주행 등 투입기술 및 경제적 효율성 △농진청·연구소 협업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선정 △농업용로봇 실증지원 밭작물 기계화 등 스마트농업의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군에서는 양파의 스마트 기계화 기술을 적극개발·도입해 △함양 한들 일원의 양파 재배지역 40여ha 공동육묘장 △스마트 관수시스템 △드론 예찰을 통한 생육·환경 데이터 수집 △무인 방제드론 △농기계자동주행기술을 투입한 스마트 농기계 운영 등으로 파종부터 수확에 이르는 농작업의 정밀성·안전성·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은 그동안 양파 전과정 기계화 모델을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으로 한단계 더 발전 할 것"이라며 "노지 스마트농업이라는 새로운 페러다임을 통해 스마트 농업의 거점도시는 물론, 농촌경제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