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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층 만 60세 이상 요실금 치료비 지원

소득·나이와 무관하게 의료기기 연 최대 3개월간 무료 대여 추진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06 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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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6일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으로, 요실금 진단을 받고 올해 1월부터 의료비를 지출한 자들이다.

이번 지원은 치료에 소요된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을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전 지출한 치료비도 소급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요실금 치료에 필요한 의료기기를 소득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연 최대 3개월 동안 무료로 대여해준다. 이 기기는 요실금 예방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다.

부여군보건소는 해당 사업을 통해 요실금 환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방문재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요실금 환자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부여군을 포함한 충남도내 5개 시·군이 선정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