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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외국인 대상 '김녕어촌문화축제' 개최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06 09: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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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오는 11월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김녕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김녕어촌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단은 민간기업과 협력해 어촌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부리마을의 '노을멍 피크닉', 가경주마을의 '미식페스타', 무창포마을의 '신비한 자전거로(路)', 수산마을의 '수산한밤' 문화파티, 대야도마을의 공유서재 '사유(思惟)여행’ 등 다양한 관광모델을 선보인 가운데, 김녕마을에서는 외국인 대상으로 'Hey 김녕, 해녀 김녕!'이라는 주제의 어촌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 이커머스 및 한류 플랫폼 전문기업 ㈜더대박컴퍼니와 협력해 글로벌 SNS를 통해 모집한 외국인 40여 명을 초청, 이들이 K-어촌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김녕어촌문화축제는 지난해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어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해녀체험과 해녀장터를 주요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 외에도 한류와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K-POP 인플루언서의 퍼포먼스와 김녕마을의 민속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홍종욱 이사장은 "어촌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촌 문화의 세계적 가치를 알리고, 내외국인의 방문을 적극 유치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육성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김녕어촌문화축제는 제주 해녀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K-어촌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