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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발전데이터 활용한 창업·벤처기업 전방위 지원 나서

한울전력기술 등 20개 기업과 협업사업 MOU 체결…맞춤형 데이터 제공 및 최대 3,000만원 지원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06 0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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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창업·벤처기업이 발전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 5일 경기 성남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울전력기술을 포함한 20개 기업과 함께 '발전데이터 활용 창업·벤처기업 협업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발전데이터 활용 창업·벤처기업 협업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서부발전의 전력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 소재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지난 7월25일부터 9월12일까지 전국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스마트 운영 등 4개의 지정 분야와 디지털 변환 및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자유 분야 제안을 공모했다.

서부발전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한울전력기술 등 20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으로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고, 맞춤형 데이터 제공과 전문가 상담, 현장 실증 기회 등을 제공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등 혁신 기술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창업·벤처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업사업을 통해 도출된 창의적 아이디어가 발전 현장의 안정적 설비 운영과 상생 협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