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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접견

방산협력 통해 양국 간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 공고화

김경태 기자 기자  2024.11.06 0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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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한 중인 압둘라 빈 반다르 알 사우드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사우디를 "우리 경제와 에너지 안보의 핵심 동반자로서 매우 각별한 나라"라고 언급한 후 지난 2022년과 2023년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가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가 '미래 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이 덕분에 국방·방산 협력이 크게 확대됐음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압둘라 장관은 윤 대통령에 대한 살만 사우디 국왕과 모하메드 왕세자의 특별한 안부를 전하며 정부 출번 이후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돼 온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실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며 발전해 온 한국 방산의 우수성을 조명한 윤 대통령은 "한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우디와 협력이 가능한 최고의 파트너임"라고 강조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은 사우디의 국방력 강화는 물론 양국 관계 발전에 핵심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압둘라 장관은 "양국 간의 국방·협력이 이미 수준 높게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대한민국 육군에서 준비한 화력 시범과 장비 전시 참관을 통해 한국 방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호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이번 만남이 한-사우디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