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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중구 핵심사업 성공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

중구 200여 명 구민과 소통의 시간 마련...보문산 마사토길, 선화로 확장 등 적극 지원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06 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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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5일 올해 자치구 방문 일정의 마지막으로 5일 중구를 찾아 2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이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의 해결과 중구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약속하며 구민들에게 직접 답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이 건의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비 지원'에 대해 이 시장은 "중촌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은 지역 벤처 거점 조성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재 시에서 공영주차장 조성 등에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재정 여건을 고려해 추가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구민과의 대화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보문산 오감만족 마사토길 조성 △선화로 병목구간 교통정체 해소 △대전 대표작가 박용래 문학관 건립 △심향 박승무 화백 묘소 시민휴식공간 조성 △테미공원 대흥배수지 시민 쉼터 조성 △중촌근린공원 황톳길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 시장은 보문산 오감만족 마사토길에 대해 "계족산 황톳길과 차별화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와 구의 협력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화로 병목구간 확장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며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면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흥배수지 내 박용래 문학관 건립 건의에 대해서는 "배수지 폐지를 위한 환경부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이 선행돼야 하며, 제2대전문학관에 박용래 시인 전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승무 화백 묘소를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해달라는 건의에 대해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함을 전했다.

테미공원 대흥배수지 시민 쉼터와 중촌근린공원 황톳길 조성에 대해서도 각각 행정절차 선행 및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검토 등의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중구는 학창 시절을 보낸 곳으로, 특별한 애정이 있다"며 "베이스볼드림파크, 보문산 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중구의 주요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중구에서 요청한 베이스볼드림파크 로드 조성 부지를 방문하고, 중구청장의 야구 특화거리 조성사업비 지원 요청에 대해 "한화이글스의 인기와 신규 구장 개장에 맞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야구 특화거리 조성 사업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