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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한화자산운용 방문…"글로벌 자산운용사" 주문

프라이빗에쿼티 10년 의지 담은 타임캡슐 함께 밀봉하며 '1등 한화' 당부

황이화 기자 기자  2024.11.05 18: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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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승연 한화그룹(000880) 회장이 한화자산운용 본사에 방문해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5일 한화자산운용은 김 회장이 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자산운용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와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

김 회장은 "한화자산운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운용자산 100조원이 넘는 국내 최고의 자산운용사로 성장했다"며 "국내에서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한화자산운용이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근무 시스템 '드림워크 스마트오피스'에 주목했다. 드림워크는 현장을 둘러보고 근무중인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회장은 프라이빗에쿼티(PE) 사업본부 직원들의 '1등 한화' 의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직접 밀봉했다.

김 회장은 "주식, 채권 같은 전통자산 및 대체투자 분야에서는 시장을 선도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춰 나가자"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프라이빗에쿼티(PE) 및 벤처캐피탈(VC) 부문과 ETF, 연금 사업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해 투자자들의 내일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한화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은 PE/VC, 인프라, 부동산 각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면서 올해 9월말 기준 운용규모 2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PE/VC 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운용자산 약 6조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