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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0억원 확보…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건립 본격화

지역 농산물 유통망 확대 통해 농가소득 증대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05 15: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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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 건립비로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유통센터는 전액 도비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예농산물의 판로 확장과 출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통센터는 농산물 유통, 전처리, 유기농 산업을 포함한 혁신적 단지로 조성되며,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와 함께 남면 내곡리 577-4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여군은 유통센터가 준공되면 다양한 지역 농산물의 유통 기반이 확충되어 농가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중소규모 고령농의 소득 안정화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통센터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첫해인 2025년에는 지구단위계획 및 사전 인허가 절차 등 구체적인 기본계획 수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공사설계와 관리 운영 방식이 포함된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 원예농산물 거점 유통센터가 부여군 농산물의 유통, 전처리, 유기농산업을 아우르는 먹거리 순환 체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 유통센터는 군민들의 성원과 염원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