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태흠 충남지사가 중국 출장 중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충남 관광 세일즈'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일 광둥성 광저우 가든호텔에서 열린 충남 관광설명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양경모 도의회 의원, 이정직 광저우시 충청향우회장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광둥성 정샤오펑 문화관광청 부청장, 천광쥐 외사판공실 부주임, 광둥성여행업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충남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내용으로는 관광 설명회, 관광 교류 및 협력 의향서(MOU) 체결, 기업 간(B2B) 간담회 등이 포함됐다.
도는 보령머드축제, 백제문화제, 금산인삼축제와 같은 주요 축제를 소개하고, 논산 딸기축제, 예산 삼국축제, 천안 흥타령 춤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도 알렸다. 또한, 부여 백제문화단지, 공주 마곡사, 당진 솔뫼성지 등 주요 관광지와 문화유산을 선보였다.
충남의 지리적 장점과 교통, 숙박 인프라, 먹거리 등을 강조하며 힐링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날 협약은 충남문화체육관광국,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관광협회와 중국 광둥성여행업협회 간의 협력 체결로, 관광 활성화 및 안전한 관광, 관광 마케팅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해외 홍보를 위해 중국 광둥성을 찾았다"며, "충남은 매력적인 지역으로,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의 관광 상품화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충남이 한류의 원조인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지닌 지역으로, 건강과 뷰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양 레저 관광지임을 알리며, 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한편, 광둥성은 중국 최남단에 위치하며, 인구 1억2706만명으로 충남보다 60배 많은 대규모 지역입니다. 지난해 지역내총생산은 1조3567억 달러로 중국 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