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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미니찰옥수수 '팜파티', 도시 소비자 매혹

장철호 기자 기자  2024.11.04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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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3일 삼기면 통명산체험마을에서 100여 명의 도시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흙 속의 대화: 농촌과 농부, 소비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는 농장(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생산자인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해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가 열린 불로치농장은 흑찰옥수수와 토란 등을 주로 재배하는 농장이다.

곡성군과 전남농업기술원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명품인 미니찰옥수수를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온·오프라인 소비자 100여 명이 농원으로 초청되어 찰옥수수와 토란을 구워 먹는 장작구이, 토란 인절미 떡매치기, 막걸리 시음,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팜파티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교류하고 직접 체험해 보니 곡성 농산물을 더욱 신뢰하게 됐다"면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상래 군수는 "도시 소비자들이 곡성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며, 멜론, 딸기, 블루베리 등 곡성의 다른 농산물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11월22일과 23일에도 와사비를 주제로 옥과 와사비체험센터에서 또 다른 팜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