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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철도 시대 개막과 함께 관광·경제 활성화 기대

서해선 합덕역 개통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04 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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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일 서해선 열차의 합덕역 개통을 기념해 손님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합덕역 첫 방문의 행운은 서화성역에서 열차를 타고 합덕역에 도착한 합덕읍 주민 안모 씨에게 돌아갔다. 안 씨는 "앞으로 곡창지대인 합덕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오성환 시장은 첫 이용객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합덕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개통을 축하했다.

서해선 합덕역은 충남 홍성역과 경기 서화성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상행과 하행 각각 4회씩 총 8회 운행된다. 또한, 홍성역을 기점으로 상행 3회, 하행 3회 운행되는 서해순환선도 동시에 개통되어 철도 교통망이 강화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서해선 합덕역 개통으로 철도 불모지였던 당진시에 철도 시대가 열렸다"며, "수도권과 주요 도시의 접근성이 향상돼 당진이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서해안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당진시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11월2일부터 합덕역과 합덕터미널 간 셔틀버스를 열차 시간에 맞춰 하루 14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