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중소기업인 (주)한성K로지스(회장 임희천)가 세계적인 외국 투자기업들로부터 5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고 미국 석유‧가스 유전 사업 인수에 나서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기업도 진출하지 못한 사우디아라비아 고철스크랩 사업에도 진출해 국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월27일 태국에서 열린 '자금투자계약' 체결식에서 (주)한성K로지스는 미국 석유‧가스 유전 인수와 사우디 고철스크랩 사업을 위한 자금 지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투자에는 HH Inline Co., Ltd, NTK Group, Hyundai Holding이 참여했다.
이날 계약 체결 직후 한성씨앤씨는 미국 텍사스주 석유‧가스 유전회사에 매입의향서를 발송하며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 돌입했다. 또한, 사우디 고철스크랩 중계 사업과 관련해 매매 의향서를 주고받으며 상당한 진척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적으로 (주)한성K로지스는 제약, 화장품, 식음료, 파이낸싱 투자 사업 등 다양한 부대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임희천 회장은 "수년간 사업 진행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국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계약 체결과 함께 HH INLINE 한국 법인장으로 임명된 만큼, 국내 유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라며 "활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숨통을 틔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한성K로지스의 석유‧가스 유전 인수가 이루어질 경우, 국내 석유 및 가스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철을 필요로 하는 국내 철강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