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024110) 창업 육성플랫폼 IBK창공이 을지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4 하반기 IBK창공 구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공을 통해 창공으로 비상하라!"라는 주제로 IBK창공 참가 기업의 사업소개, 성과발표·투자 등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유선 IBK창공 공장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9개의 기업들이 세션에 나와 기업성과 발표와 기업·서비스 소개를 진행했다. 세션 종료 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향후 투자·협업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선 공장장은 "IBK창공은 기업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참가기업들은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많이 어필하고 투자자·유관기관 관계자들께서는 그런 부분을 잘 파악해 주시고 오늘 발표를 진행하는 참가기업들에게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석 지로 대표가 나와 기업 소개와 성과를 발표했다.
이재석 대표는 "지로는 영상 제작 과정에서 버려지는 영상을 재활용해 다른 크리에이터들이 저작권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영상 스톡 서비스 '드롭샷'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과 영상 제작사를 연결하는 영상 제작용 플랫폼 '두둠'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로는 영화, 드라마 제작사, AI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영상데이터를 공급 중"이라며 "SBS와는 올해 4월부터 2년간의 독점계약을 체결해 작년 기준 매출 약 20억원, 단기 순이익은 약 6000만원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세븐포인트원은 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치매·우울증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현준 세븐포인트원 대표는 "자사가 제공하는 AI기반 치매 고위험군 선별 솔루션 '알츠원'은 간단히 1분 동안 말하는 방식으로 최대 20가지의 요소를 측정·분석해 전반적인 치매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다"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등 5개 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3차례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국제 학술지 게재, 실제 의료 환경 테스트를 통해 정확도를 입증했다"며 "고령층에게 인지 건강 개선과 우울감 완화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필드 테스트를 통해 약 76%의 우울감 감소 효과를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CES 2023 혁신상 수상 이후 현재 미국, 일본 등의 글로벌 진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진훈 에코앤리치 대표가 세션에 나와 발표를 진행했다.
전지훈 대표는 “현재 치과보철물 시장은 치과기공소의 수작업으로 인한 불량률 높은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이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 약 91조원의 연간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대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에코앤리치는 AI기반의 환자 맞춤형 치과보철물 자동화 3D·품질검증 솔루션(SW)을 자체 개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치과보철물을 제공하고 다수의 실증 데이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이어 "에코앤리치는 불량률 27%를 1%미만으로 만들고 제작시간 70%감소, 평균비용 65%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