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데이콤의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된 16일 새롭게 이사로 선임된 엘지텔레콤 남용 사장과 데이콤의 박종응 사장이 생일을 맞이해 화제다.
![]() |
||
LG텔레콤 남용 사장 | ||
남 사장이 1948년 3월 16일생이고 박 사장은 1950년 3월 16일생으로 데이콤 주총날짜와 정확히 일치한다는게 데이콤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올해 8년만에 첫 배당을 실시하는 데이콤이 이사회 의장에 남 사장을 기용하고 박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의결하는 날이어서 더 뜻깊은 날이 아닐 수 없다.
남 사장은 LG전자로 입사해 LG그룹 구자경 회장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지난 98년 LG텔레콤 사장으로 부임한 뒤에는 동기식 IMT-2000사업권 획득, 무선인터넷 ez-i 출시, 국내 최고 수준의 CRM 시스템 구축, 모바일뱅킹 서비스 개시 등의 굵직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
||
데이콤 박종응 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