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의 역대 폴더블폰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2차 판매가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4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제품은 삼성닷컴 로그인 후 1인 1대씩만 구매가 가능하다.
같은 시간 통신 3사 온라인 몰(T 다이렉트샵·KT닷컴·유플러스닷컴)에서도 동시에 판매가 시작됐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두께는 약 10.6mm로 가장 최근 출시된 Z 폴드6(12.1mm·접었을 때 기준)보다 얇다. 무게도 폴드6 대비 3g 가벼운 236g으로 선보인다.
국내 출고가는 278만9600원이다.
이 제품은 지난달 25일 1차 판매가 시작된 지 1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당시 재고 부족으로 통신 3사 온라인 몰에도 제품이 입고되지 못했다.
또 당초 예정된 시각(오전 9시)보다 7시간 늦게 판매가 시작돼 소비자 혼란이 일기도 했다.
삼성이 정해진 출시 시간을 어긴 것은 이례적었는데, 회사 측은 "초기 제품 공급에 일부 차질이 있었다"며 "시간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출고가 지연된 정확한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1차 판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기존 배송 일정보다 빠른, 이번 주 내로 제품을 받게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앞서 안내한 시기는 11월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