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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5회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정부포상 전수 등 임업인 격려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1.01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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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 잘 살고 걱정없는 임업인'을 주제로 제5회 임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업과 산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임업인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기념행사는 한국산림과학고의 모듬북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제 영상 상영, 정부포상 전수, 산림명문가 증서 수여, 그리고 임업인 대표의 '임업인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지리산하동산초사회적기업의 한치복 이사장과 한국목재칩연합회의 김종원 회장에게 수여됐다. 

한치복 이사장은 산초나무의 대규모 재배와 수확량 증대를 위한 품종 개발에 기여했으며, 김종원 회장은 임업의 기계화·국산화를 통해 목재 자급률 제고와 목재 순환이용 모델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양록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의 김관중 이사장,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의 김종관 고문, 유라통상(주) 이종관 대표에게 수여됐다. 

또한, 대통령표창은 농업회사법인(주)네이처팜의 예정수 대표와 한국임우연합 전진표 회장에게, 국무총리표창은 한독임우회 강석경 회원,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임영빈 회원,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준호 회원에게 전달됐다.

올해 '산림명문가'로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3대에 걸쳐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해 온 박동락 가문이 선정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임업인들의 헌신과 기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임업인들이 숲에서 안정된 생계를 이어가고,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임업이 단순히 경제 활동을 넘어 산촌의 생태 보존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성과와 가치를 적극적으로 조명하고,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산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