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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 육성 협의회' 개최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31 09: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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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북도는 지난 30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의 이차전지 산업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산·학·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이차전지 선도기업을 비롯해 기업,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2025년 정책자금 지원 사업 안내'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2025년 연구개발 신규 과제 및 이차전지 산업 동향 소개'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의 '배터리 화재 안정성 확보 방안' 발표 및 우수기업 PR 발표가 진행됐다.

충북은 2021년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2023년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내 약 130여 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형성한 완결형 벨류체인이 기초가 되어 이루어졌다.

도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민간 연구개발(R&D) 역량 집적화, 이차전지 전 주기 기업지원 원스톱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해 고부가가치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협의회 참석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 해결과 정보 공유를 위해 지속적인 산·학·연·관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반 시설 구축,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 충북을 세계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