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2006년 독일에서 태극전사가 거둘 성적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I ♡ 박지성 정기예금”을 16일부터 5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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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금의 적용이율은 독일에서 올릴 태극전사의 성적에 따라 정해지는데, 우승할 경우 연 10%, 4강에 오를 경우 연 7%, 8강이나 16강에 오를 경우 연 4.5%가 적용되며, 16강에 오르지 못할 경우에도 현재 판매중인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금리와 동일한 연 4.1%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예금 가입자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K-리그 무료입장권 2매씩을 25명에게 지급하며, 상해보험 무료가입 및 레저나 콘도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우리은행 개인마케팅팀 관계자는 “I ♡ 박지성 정기예금은 전 국민의 관심사인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고자 이 상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