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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군산 산업단지 전력 자립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 본격 착수

군산산단 전력자립·에너지효율화 사업 돌입…"국가 에너지효율화 정책 선도"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30 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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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은 군산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립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에 돌입했다.


서부발전은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서부연합체(서부발전, 호원건설, 대연씨앤아이, 신성이엔지)와 산업단지공단, 건설철강㈜, ㈜크리아 등과 함께 태양광 발전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전북 군산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산업단지에서 최초로 직접 전력구매계약 방식이 적용된 사례다.

직접 전력구매계약은 발전사업자가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의 중개를 통해 수요기업에 전력을 직접 판매하는 제도로, RE100 이행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이어 전북 군산 건설철강㈜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소 착공식이 진행됐으며, 서부발전은 향후 군산 산업단지 내 고효율 기기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 산업단지 내 전력 자립을 이루고 에너지 효율을 높임으로써 입주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 사업의 성공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에너지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가고, 앞으로도 국가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