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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24 광주 개최

장철호 기자 기자  2024.10.30 16: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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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는 에너지·전력 분야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빅스포(BIXPO) 2024'를 11월6일부터 8일까지 광주 KDJ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BIXPO 2024는 '에너지 미래로 향하는 여정(Journey to the Future of Energy)'이라는 주제로 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신기술 공개(BIXPO UNPACKED)' 행사를 포함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요 콥스(Jo Cops)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회장이 기조연사로 참여해 미래 전력망 확충과 K-Grid 수출 동력 창출을 위한 'DC(직류) 비전 선포'를 통해 새로운 전력망 혁신계획과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7일에는 K-DC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열고, 산업은행과 에너지 혁신기업 육성 협약, 온두라스 전력청과의 기술 교류 협약 등 다양한 협력 행사도 예정돼 있다.

BIXPO 최초로 시행되는 '신기술 공개' 행사에는 LS일렉트릭, HD 현대일렉트릭, 스탠다드에너지, 코리아모빌리티 등 국내외 에너지 기술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최첨단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기술 전시회는 '청정성, 안정성, 효율성'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재생에너지, 연료전환, 전력망 디지털화 등의 기술이 전시된다.

또한, DC 체험관과 e신기술 특별관이 새롭게 추가돼 에너지 신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DC 체험관에서는 '에디슨과 테슬라의 전류 전쟁'부터 DC빌딩, AC·DC 하이브리드 전력망 등 다양한 DC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e신기술 특별관에서는 차세대 전력망 및 분산자원 관련 핵심 기술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One-KEPCO관에서는 한전과 전력그룹사의 저탄소사회 전환 노력과 혁신적인 송배전 기술이 소개되며, 에너지 리더스 서밋에서는 미국 미시간 대학교의 이안 A 히스켄스 교수와 고려대학교 장길수 교수를 비롯해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DC 기반의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국제발명특허대전에서는 전력망 안정화 기술, 친환경 전력 변환 시스템, 재생에너지 연계 기술 등 100여 개의 혁신 발명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에너지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