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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기대감에 높은 저점…목표주가↑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하회'…내년 레버리지 극대화

박진우 기자 기자  2024.10.30 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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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30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기대감에 실적 저점을 높일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019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85억원을 하회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작 호연 출시가 있었지만 실적에 기여될만한 성과는 없었다"면서 "다만 연내 '저니오브모나크'를 포함해 내년까지 6개의 신작이 예정돼 있어 다작 출시 관점에서 볼 때 주가와 실적 저점을 충분히 높여갈 수 있다"고 말했다.

차기작들의 장르와 지적재산권(IP), 타겟 유저에 대한 다변화 노력에 집중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엔씨소프트의 디레이팅 논리였던 요소들이 일부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며 "TL글로벌 트래픽도 변동성을 나타내다 점차 하향 안정화되겠지만, 글로벌 MMO 수요를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첫 모바일 게임 리니지M 출시 이전 수준까지 내려왔다"며 "보수적으로 추정한 3조 원의 자산가치를 고려하면 좋은 가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악재를 모두 반영하며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이 충분히 나타난 상황에서, 고정비 슬림화로 영업 레버리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