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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주시서 럼피스킨병 추가 확진…방역 강화 조치 시행

올해 충북에서 두번째 발생, 전국으로는 15차 발생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30 0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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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북도는 지난 27일 충주시 신니면 젖소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8일 오후 7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에서 발생한 두번째 사례로, 전국적으로는 올해 15번째 확진 사례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확진 농가에는 통제초소가 설치돼 사람과 가축의 이동이 통제되고 있으며, 반경 5km를 방역대로 설정해 해당 지역 내 151개 농가의 소 7752두에 대해 이동 제한이 명령됐다. 방역대 내 농가들은 향후 4주간 주 1회 임상 검사를 받게 된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초기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양성 축만 선별적으로 살처분할 계획이며, 또한, 충북도는 인접 지역인 제천, 괴산, 음성에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독 및 흡혈곤충 방제를 강화해 추가 확산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11월 중순까지 위험 시기로 판단되니, 농가는 차단 방역에 철저히 임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