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 세계 해양금융 리더들, 부산에 모여…2024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막

정기환 기자 기자  2024.10.29 16:19: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 세계 해양금융계 인사들과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부산시는 29일부터 3일간 부산 롯데호텔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4 부산 해양금융위크(BMFW)'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부산 해양금융위크'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마리타임 콘퍼런스',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 등 각 기관의 해양금융 프로그램들이 통합 진행되는 행사로, 세계 해운 시황과 친환경 금융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진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알프레드 창 대표의 기조연설 등 주요 인사들의 축사 후 KOBC가 주관하는 '마리타임 콘퍼런스'가 열려 금융, 해운·항만 등의 세션을 통해 거시경제와 해운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특히 중국 경제와 선박 투자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되어 부산이 해양금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또 30일에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이 열리며 탈탄소화 트렌드와 관련된 친환경 선박금융, 유럽연합 배출권거래제(EU-ETS) 현황이 발표된다.

이어 부산이 친환경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며 이어 부산의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정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에서 조선업과 해운 산업의 전반적인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해양 금융의 미래', '한국 조선업과 신조선 기술 혁신', '해운 산업 운영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논의가 진행된다.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이번 부산 해양금융위크가 부산이 글로벌 해양금융 중심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각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해양금융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부산을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