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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Works] 삼성전자·LG전자

이인영 기자 기자  2024.10.29 1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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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전자, 내달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 개최

삼성전자(005930)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SDC24 Korea)'를 오는 11월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개발자 행사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SW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통신 △데이터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연구 분야와 오픈소스 개발 문화를 다룰 예정이다. 

SDC24 Korea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키노트에서 삼성전자의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와 소프트웨어·디바이스 플랫폼 사용 경험 향상을 소개한다.

기술 세션에서는 △온디바이스용 생성형 AI 모델의 개발과 기기 탑재 과정 △헬스케어의 미래와 삼성 헬스 전략 △매터(Matter) 오픈 소스를 다양한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적용한 사례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29개의 세션을 마련했다.

SDC24 Korea는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 장애인·시니어 고객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 전개

LG전자(066570)가 시각·청각·지체장애인과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제품과 서비스 이용 방법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장애인·시니어 고객과 전문가 검증을 거쳐 영상으로 제작됐다.

LG전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컴포트 키트'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일대일로 매니저의 도움을 받는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 등 자주 쓰는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튜토리얼 영상 9편을 제작했다.

LG전자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필수 정보만 전달하기 위해 3분 이내로 간결하게 구성됐으며, 장애 유형에 따라 영상을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베스트 동행 케어 서비스 영상의 경우 사이트에서 예약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는 유선으로 예약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청각장애인에게는 수어 통역 예약 방법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더빙,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설명 화면, 저시력자를 위한 명도가 높은 흰색과 검은색을 이용한 자막, 시니어를 위한 큰 자막 등을 지원한다.

장애인 인플루언서와 관련 단체의 참여로 파급력도 높였다. '하개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청각장애인 김하정 씨가 영상에 출연하고, 본인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직접 소개했다.

이외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8개 단체와 '척수야 사랑해', '넓은 마을' 등 주요 커뮤니티에도 영상이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