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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 성료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29 09: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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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는 지난 26일 가을을 맞아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새롭게 조성된 황톳길을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청정 송악 지역의 궁평저수지를 배경으로 맨발걷기의 건강 효과를 체험했다.

행사는 아산시 여성풍물단과 사물놀이팀 '연풍'의 공연으로 시작해 2km 반환점을 돌아 왕복 4km 황톳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도중에는 맨발도장 찍기, 흙 그림 체험, 핸드팬과 플롯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행사장 내 산림조합 홍보관과 농특산물 로컬푸드 홍보관이 운영돼 지역 특산물과 임산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부드러운 황톳길을 걷는 방문객들은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 참가자는 "저수지와 황톳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첫 맨발걷기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보완해 궁평저수지 황톳길이 맨발걷기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