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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조업 경쟁력 강화 위한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 개최

충북, 이차전지 품질 예측 AI 시스템 개발 착수…도내 12개 제조기업에 AI 확산 예정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29 0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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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업통상자원부와 15개 광역시도, 10개 시군이 참여한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이 28일 오후 3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생산 인구 감소로 인한 충격을 줄이고, 제조업의 밸류체인(가치사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총 26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탄소감축,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선도프로젝트 총투자비는 3조70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정부와 지자체는 향후 4년간 19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AI 선도프로젝트의 로봇장비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국비 50억원, 지방비 13억5000만원을 투입해 '배터리 전극 소재의 품질 예측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사전품질 예측 및 생산성 향상 시스템을 개발하고, 청주시와 충주시, 디엘정보기술, 충북테크노파크 등과 협력해 도내 12개 제조기업에 AI 컨설팅과 솔루션을 도입 및 확산할 예정이다.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협약식에서 "이번 이차전지 선도프로젝트를 계기로 충북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분야에 AI 자율제조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며 "AI 자율제조가 도내 제조기업의 불량률 감소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는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