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 이응우 시장이 오는 29일부터 11월6일까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를 포함한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럽 출장은 민선 8기 첫 해외 방문으로,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24 계룡軍문화축제'와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과를 이어가고, 계룡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시장은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비 헌화와 이준 열사 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 벨기에 왕립군사역사박물관, 주 벨기에 한국 대사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각국 군사박물관의 전시와 운영 현황, 유물 확보 과정, 주요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을 파악해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을 건립할 논리를 강화하고 운영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Korea관'이 있어, 우호 교류가 성사되면 보다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또한,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방문국들의 특색 있는 공원 및 녹지의 생태적 기능, 야간 경관, 접근성, 그리고 정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 벨기에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브뤼셀에서 추진 중인 '10분 도시' 계획안을 살펴보며 계룡시 적용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각국 군사박물관의 운영 장단점을 분석하고 접목 방안을 마련해 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논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국방수도로서 계룡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해외 교류 확대를 통해 도시 발전 및 시민 서비스를 향상할 다양한 정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