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154kV 연무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논산 국방산단 부지 내 변전소 신설을 통해 안정적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변전소 신설 관련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연무변전소와 송전선로를 적기에 구축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하고, LH는 국방산단 내 변전소 건설 부지 제공과 인·허가 변경 등 관련 절차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논산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8년 이차전지 유망기업 C사와 213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나 전력 수급 문제로 무산됐던 경험이 있어, 이번 변전소 신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회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변전소 신설이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려는 논산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한전과 LH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철수 한전 부사장과 유근호 LH 건설사업처장은 "논산이 국방산업의 중심지로서 K-방산을 이끄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력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