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8일 기아(000270)에 대해 매크로 우려보다는 강화된 이익체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6조5200억원, 2조881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일회성 판매보증비(북미 람다-Ⅱ 엔진 보증기간 연장관련 약 6,310억원) 제거할 경우 수정영업이익은 약 3조500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를 6% 정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약 1조2000억원의 비용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1조2160억원의 수익성 개선요인이 일회성 비용 등 부정적 요인을 상쇄한다"고 평가했다.
조 연구원은 "동사는 향후 수익성 둔화 불가피하나, 현재 매크로·사업환경을 고려할 때 분기 3조원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실적에 대한 매출액·영업이익 가이던스를 각각 105조에서 110조원(기존 101조1000억원), 12조원(12조8000억원~13조2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회성 품질비용 제거한 3분기 수정 영업이익은 약 3조5000억원으로 컨센서스 큰 폭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주가는 시가배당률 약 7.3%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