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0년만에 증권가로 돌아온 우리투자증권이 첫 분기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25일 우리금융지주(316140)는 자회사 우리투자증권이 순영업수익(매출) 330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액 기준 10.8%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90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1160억원과 90억원이다.
고객수와 예수금도 크게 늘었다. 자산관리계좌(CMA)·비대면 고객수는 지난해 3분기 29만4900명에서 37만7800명으로 2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예수금은 3조9060억원에서 5조270억원으로 28.7% 늘었다.
앞서 우리금융은 올해 8월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하고 우리종금과 합병해 우리투자증권을 출범했다. 우리투자증권은 5년 내 업계 10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연내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옥일진 우리금융 최고디지털책임자(CDO) 부사장은 "MTS는 연내 오픈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면서 "내년 1분기까지 은행에서 추진하는 통합 뱅킹앱에 같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산시스템을 통합해서 완전히 통합한 MTS는 내년 하반기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