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성북당 십원빵, 대만 진출…아시아 시장 진출 '속도'

MZ세대 취향 저격 '성부기' 앞세워 친밀감 제고

김우람 기자 기자  2024.10.25 13:41:3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성북당(대표 이영진)은 자체 개발한 십원빵의 대만 진출에 성공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성북당은 대만의 식자재 전문 유통회사 주식회사 페니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냉동 빵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또 대만의 뛰어난 기술력이 담긴 자동화 설비 도입과 기존 국내 자동 설비를 결합해 생산량 증가에도 나설 예정이다.

성북당은 이미 일본 현지의 △이온몰 △돈키호테 △라이프마트 등에 십원빵을 입점시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미국에는 올해 1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40ft 컨테이너 3개를 선적한 데 이어, 재주문을 받아 생산 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캐릭터인 '성부기(Sungbukee)'를 출시하며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성북당은 이번 대만 시장 진출에서 성부기를 전면 앞세워 다양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성북당은 이번 대만 진출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으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도 마련했다.

이영진 대표는 "대만 시장 진출은 십원빵의 글로벌 확장의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라며 "면밀한 시장 분석을 통해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당은 지난 10월 개최된 2024 방콕 서울푸드 박람회에서 △스리랑카 △호주 △베트남 △인도 등의 바이어와 현지 진출을 위한 상담을 마쳤다. 이를 통해 K-Bread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