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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구성과 원자력의 역할’ 세미나 열려

최봉석 기자 기자  2006.03.16 0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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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의 에너지, 경제, 환경, 전력 분야 전문가와 관련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원구성과 원자력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 대내외적인 에너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청정·기술에너지인 원자력의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에너지시장 여건 변화와 적정 전원구성’, ‘원자력발전의 국내산업계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등 각각의 주제를 발표한 뒤, 발표자 및 패널토론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에너지 정책에 대한 논의를 열었다고 수력원자력측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의 고유가와 온실가스에 의한 환경문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분쟁 등 세계 각국은 안정적이고 청정한 에너지 확보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실정”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바람직한 우리나라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