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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한상공회의소와 산림탄소상쇄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실천 위한 기업과 산주의 산림탄소거래 활성화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24 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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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산림탄소상쇄사업과 탄소감축인증센터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이 추진하는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조림, 산림경영, 도시숲 조성, 목재·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산림에서 흡수된 탄소량을 인증받아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사회공헌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산주와 기업들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해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대한상공회의소의 '탄소감축인증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탄소감축인증센터'의 중복거래 방지 기능을 통해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이 보장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탄소중립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실천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올해 말까지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산주까지 대상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이번 협약이 기업들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산림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투명한 탄소거래와 감축활동을 통해 산림탄소상쇄제도의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