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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농·특산물 대도시 소비자 공략

현대아울렛·신세계 팝업스토어 등 협업 통해 판로 확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23 17: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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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다각화하고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월 한 달 동안 대전 현대아울렛 옥외 상설매장에서 고구마, 마늘, 건농산물, 과일, 수산물 등 100여 품목의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판촉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과의 협력을 통해 태안의 농·특산물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두 도시 간 협력을 바탕으로 행사 규모를 확대했으며, 중복 농산물 판매를 피하고 역할을 분담해 효율성을 도모했다.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특산품을 현지에서 직접 판매해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지자체가 직접 참여하는 행사라 믿음이 간다", "품질이 좋아 다시 찾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태안군은 이번 아울렛 판촉 행사뿐만 아니라, 신세계(주)와 손잡고 10월18일부터 11월6일까지 부산, 대전,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로컬푸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농·특산물 품목 확대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며, 할인 판매와 같은 다양한 홍보전을 통해 태안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전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현대아울렛 행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