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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고위직 연수 및 하반기 정책 설명회 개최

유·초등 교(원)장 등 고위직 대상 '꼭 필요한' 배움자리 실시

오영태 기자 기자  2024.10.23 15: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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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유·초등 교(원)장과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팀장급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고위직 연수'와 하반기 주요 정책 및 2025년 재정 현황을 안내하는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전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관리자들의 책무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전경찰청 소속 정평국 변호사가 강연을 맡아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과 대응 방안 △사건 처리 절차 및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후 정책 설명회에서는 충남교육청의 하반기 주요 사업과 2025년 재정 현황을 중심으로 △교육재정 현황 △단위학교 사업선택제 운영 △학교 업무 경감 및 효율화 방안 △청렴 정책 △유·초 이음교육 및 유보통합 △늘봄학교 △기초학력 추진 사업 등 최근의 변화하는 교육 현안들을 안내했다.

참석한 교(원)장들은 충남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미래교육 목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제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배움자리에 참석한 교(원)장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조직의 문화를 개선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미래교육을 향한 방향성을 잃지 않고, 혁신적인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와 설명회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고위직의 인식을 높이고, 하반기 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